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제(태종 이방원) (문단 편집) === 죽음과 사후 === 시간이 흐른 뒤 27회에서 집안에서 노환이 심해져 지팡이를 짚고 걸어야만 하는 몹시 위중해진 모습으로 나온다. 이때 양 옆에 있는 또다른 아들들인 민무휼과 민무회 형제에게 이방원이 아직도 자신의 가문을 노리고 있으니 정치에 나서지도 말고 사람들과 교류하지도 말 것을 당부한다. 민무휼과 민무회가 그러면 형들은 어떻게 될 것 같냐고 묻자 목숨을 건지기 어려울 것 같다고 대답하며 민무구와 민무질 형제의 운명을 예상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인다. 그리고 사돈인 태조 이성계가 붕어한 뒤 얼마 되지 않아 본인도 세상을 떠났다. 세상을 떠나면서도 딸 민씨의 손을 부여잡고 강건하게 버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.[* 이미 아들들의 구명은 물건너갔음을 짐작했기에 자신의 사위가 벌일 숙청을 감내하라는 의미가 크다.] 마지막까지 외손자인 양녕을 찾았다고 민씨가 양녕에게 말해줬다. 그의 사후 조정의 대신들이 다시 한 번 유배 중인 두 아들들을 극형에 처하라고 청한다. 여기서 충격적이게도 그토록 믿었던 외손자까지 부왕의 눈에 들어 권력을 얻기 위해 외숙부들을 "죄인들"이라고 칭하면서 신하들의 뜻에 따라 그들을 극형에 처해달라고 태종에게 간언했다.[* 당연히 편전에 같이 동행한 어머니 원경왕후는 '''"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이냐?!"'''라고 격분했다.] 아끼던 [[양녕대군(태종 이방원)|외손자]]의 배신으로 인해 사랑하는 아들 민무구와 민무질이 유배지에서 사약을 받아 죽고, 남은 아들인 민무회와 민무휼마저 [[효순궁주(태종 이방원)|효순궁주]]의 일로 결국 유배를 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